스마트폰 사용이 늘고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여러 연령대에서 척추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상 목, 허리 통증을 달고 사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비싼 시술을 하자고 할까 봐 또는 수술하자고 할까 봐 병원 가기는 겁부터 납니다.
무지개병원 척추센터는 현재 당신의 허리상태가 간단한 치료만으로 좋아질 상태인지 아니면 정말로 수술해야 할 상태인지 정확히 알려 드립니다. 대부분의 척추통증은 수술 보다는 비수술적 처치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척추학’ 교과서의 ‘무수술치료’편을 저술한 저희 의료진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무수술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효과는 좋지만 여러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스테로이드주사(뼈주사)는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근거 중심의 척추수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척추내시경디스크수술 및 절개 없는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1. 무전신마취수술 2. 무수혈수술 3. 무감염수술 4. 척추가정간호시스템을 통한 하루입원 척추수술" 등의 차별화된 척추치료시스템을 준비하여, 지역을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소침습 그리고 근거중심의 척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리 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불안정증, 척추골절, 천장관절 증후군, 척추 측만증
사람의 척추는 목뼈는 7개, 등뼈는 12개, 허리뼈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척추뼈들사이에는 척추체 사이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과 같은 구조물인 “디스크 혹은 추간판(반)”이 위치하고 있는데,이 디스크가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면 허리의 신경 뿌리를 누를 수 있으며,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척수 중심 신경까지 압박하여 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며, 약 5~10% 정도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하거나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목을 구부려서 일하는 직업에서는 특히 목디스크가 흔히 발생하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어깨와 팔, 그리고 손가락을 따라, 저리거나 아프기도 하며 등 뒤나 견갑골 사이에서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가 진행되면 신경이 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저림,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마비 등을 일으켜 글쓰기와 숟가락질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에도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심한 저림, 통증 등이나 신경 마비 등의 위험성 때문에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신경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디스크, 인대, 뼈, 관절 등이 신경관 안으로 자라 들어오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구조적으로 좁아지는 병을 말합니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변화들이 심해지게되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허리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보다는 협착증에 기인한 경우가 많으며,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척추관 협착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증상이 심하거나,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척추는 분절들이 연결되어 관절을 이루고 있으며, 이 관절들이 약해지면서 척추의 움직임이 불안전해지는 경우를 척추불안정증이라고 하며, 척추분리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 등이 이러한 병에 해당되며 흔히 척추관 협착증이나 신경 압박 등을 일으켜 척추 증상을 유발하며, 척추불안정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되나, 척추불안정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척추 뼈가 외부의 압력을 받아 골절되는 것을 말하며, 교통사고, 추락사고나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진 채 격렬하고 심한 외상을 받았을 때에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척추골절이 더 쉽게 일어나며, 척추골절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 시술,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합니다.
천장관절이란 허리를 받치고 있는 천골(sacrum)과 이를 둘러싸서 대퇴골과 연결하고 있는 장골이 이루는 관절을 말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 천장관절이 틀어지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하며, 이때의 통증이흡사 허리의 통증과 유사하여 초기에는 허리의 문제로 생각을 하여 통증의 원인을 간과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증식치료, 천장관절신경차단술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천장관절 고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척추 측만증이란 정면에서 척추를 보았을 때 옆으로 휜 것을 말하며, 척추 뼈 자체의 회전 변형과 동반되어 옆에서 보았을 때에도 정상적인 만곡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 측만증의 초기에는 운동, 교정, 보조기 등의 치료가 필요하며, 척추 측만증이 아주 심해졌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척추는 목뼈는 7개, 등뼈는 12개, 허리뼈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척추뼈들사이에는 척추체 사이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과 같은 구조물인 “디스크 혹은 추간판(반)”이 위치하고 있는데,이 디스크가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면 허리의 신경 뿌리를 누를 수 있으며,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척수 중심 신경까지 압박하여 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며, 약 5~10% 정도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하거나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척추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남아있는 요통 및 방사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약물, 물리, 신경주사치료를 하며 신경의 회복을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통증 부위에 '패인스크램블러'치료(Scrambler Therapy)를 통해 무통신호를 뇌로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뇌로 가는 통증신호를 무력화시켜 남아 있는 통증으로부터 조기에 해방되실 수 있습니다. 패드부착을 통해 이루어지며 바늘로 찌르지 않으며 시술시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약 40~50분정도 편안하게 누워있는 자세에서 시행합니다.
본원에서는 신경치료, IMS 치료, 유발점주사치료 및 인대증식치료 등의 척추 주사치료와 관련한 많은 논문을 가지고 있으며, 약 50회 이상의 강의와 신경외과 척추학의 유발점 주사와 인대증식치료 편을 저술하여 많은 국내외 의사들에게 척추 주사치료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사요법을이용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하며, 특히, 허리 디스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본원에서는 원칙적으로 스테로이드 사용을 지양하며 척추의 한부분이 아닌 척추를 구성하는 삼주치료(3-column therapy)를 동시에 시행합니다.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치료란 신경병으로 인하여 단축된 근육을 찾아, 가느다란 바늘 만으로 약해진 근육을 자극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해부학과 의학을 근거로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이고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투시영상하 또는 초음파영상하 FIMS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TPI(Trigger Point Injection)란 신경병에 의하여 단축된 근육에서 발생한 통증의 유발점을 찾아 유발점에 주사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시는 치료방법으로 급만성 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prolotherapy(프롤로테라피, 증식치료, 인대강화주사)란 이완된 인대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척추와 골반의 인대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치료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증치료방법입니다.
국소마취 후에 꼬리뼈에 있는구멍을 통하여 관을 삽입하여 문제가 있는 신경을 찾아가서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풍선이 달린 관을 사용하여 신경주변의 유착을 박리한 후 약물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국소마취 후에 디스크병변 부위에 플라스마 이온장이 발생하거나 전기적인 소작이 가능한 가느다란 전극을 삽입해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 또는 성형하는 방법입니다.
척추경막외 레이져내시경 시술이란 카테터를 통증 발생 부위로 찾아 넣은 후 카테터 안으로 내시경과 레이져를 함께 삽입하여 절개 하지 않고도 병변을 직접 보면서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명칭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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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척추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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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척추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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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입원척추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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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서는 척추내시경레이져 수술, 척추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 나사박지 않는 척추 고정술, 절개 없는 척추 골절 수술, 척추체 성형술, 최소상처 척추 고정술, 전신마취 없는 척추수술 등 최소침습척추수술과 관련한 많은 논문을 가지고 있으며, 약 100여편 이상의 논문, 약300회 이상의 국내외 발표와 강의, 수술 시연과 더불어 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KOMISS) 상임 이사를 역임하면서 많은 국내외 의사들에게 최소침습척추수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척추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수술이란 조그마한 피부 절개 구멍을 통하여 가느다란 관을 넣은 후에 내시경, 고주파 레이져를 이용하여 탈출된 디스크 수핵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으로, 척추뼈와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고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수술 후의 회복이 매우 빠르며 수술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발전된 척추 디스크 수술 방법이며, 본원에서는 10여년 이상 1000례 이상의 경험과 많은 논문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의 세계적인 척추내시경회사인 Joimax의 자문 의사를 역임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척추내시경수술 교육병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부위를 크게 확대하여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로 인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수술방법입니다.
척추가 불안정한 환자에게는 척추 뼈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척추체 유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팽창형 Cage를 이용한 척추체 유합술은 나사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척추 뼈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 방법입니다.
척추 골절의 수술은 전방 고정술 및 후방 고정술로 나뉘어지는데 고전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전, 후방 고정술 모두 골절된 부위를 절개하고 근육을 박리한 다음 척추 뼈를 유합 시키고 나사못을 고정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피부 절개가 광범위하고 출혈, 염증, 수술 후 통증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척추 골절에서 경피적 나사못을 이용한 수술은 광범위한 피부 절개 없이도, 골절된 척추 뼈를 유합 시키고, 손상된 척추를 복원할 수 있는 발전된 수술 방법이며,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고령의 환자 및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유익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 수술 방법을 선도해 왔습니다.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척추체 성형술은 바늘 또는 풍선을 골절된 부위에 삽입하여 골절된 뼈를 복원하여주고 여기에 의료용 시멘트를 삽입하여 척추 뼈를 만들어 주어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본원에서는 약 20여년 동안 3000례 이상의 경험과 많은 논문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허리 기구 고정 수술은 후방 추체간유합술과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요추 추체간 유합술은 피부 절개가 크고, 근육 손상이 심하며, 주변 관절에 손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출혈도 많고 감염의 위험도 높았습니다. 본원에서는 간단한 피부 절개만으로도 삽입이 가능한 경피적 나사못을 이용하여 근육, 주변 조직, 척추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였으며, 수술 중 또는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본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은 발표와 논문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나라의 척추 의사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고령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내과적 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인하여 보다 효과적인 마취 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본원에서는 일부 경추부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척추 수술을 척추마취만으로 시행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술후 합병증 감소 및 환자 상태 호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화기센터는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담도계, 췌장 등 소화기 전반의 질병에 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로만 구성된 의료진과 전문 간호사로 이루어진 내시경팀은 진료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도입 단계에 있는 초고화 HD 최신 내시경 기기를 이용하여 각종 소화기 질환을 진단, 치료하고 있습니다. 간 분야에서는 B형 C형 간염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약물 유인성 간염 등 간을 침범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자세한 문진 및 진찰, 혈액검사, 간초음파, 최신 영상 진단 기법을 통해 진료 및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물(특히 위산)의 역류로 식도 점막의 손상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가슴쓰림과 역류 등의 전형적인 증상과 흉통, 만성 기침, 쉰 목소리, 인후 이물감과 같은 비전형적인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역류 증상이 있는 경우에 경험적으로 약물(위산 분비 억제제)을 투여하여 증상 호전 여부를 관찰할 수 있으며,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식도염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식 금지, 고지방식 섭취 제한, 금연과 금주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약물 치료를 통하여 증상 완화 및 식도염 치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복약 중지 후 재발이 많으므로 부작용이 적은 약제로 장기적인 유지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균과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등의 약물이 주요한 원인으로, 주로 식후 또는 공복시 속쓰림 증상이 있고, 소화불량,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빠지거나 지속적인 구토, 검은색의 무른 변, 빈혈 등이 있다면 반드시 내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위궤양의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혈이나 천공이 없는 궤양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며,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인 경우에는 제균 치료가 추가됩니다.
인체 내에 감염 되어 위 내에 살면서 만성 염증,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과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균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60%가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감염된 모든 사람에서 위암이나 궤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궤양이 있거나 조기 위암 수술 후의 환자에서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균 치료로는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병합 투여하게 되며, 약물 복용시 피부발진이나 쓴 입맛, 구역,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의 증상이 약 30%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불규칙적으로 복용시에는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내성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중에는 규칙적으로 빼먹지 않고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위선종의 특이한 증상은 없으며, 위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후 진단이 되며, 적게는 8%에서 많게는 59%까지 위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모든 위선종이 위암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므로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서 치료를 결정하게 되며, 최근에는 많은 경우에 용종절제술, 점막절제술, 점막하 박리술 등의 내시경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대장 조영 검사나 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장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구 병변으로 용종절제술을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인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 기계를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통해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들어가서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위염, 위암, 십이지장 궤양 등 위, 식도, 십이지장의 질병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은 내시경 기계를 항문을 통해 직장, S자 결장, 하행과 횡행 및 상행 결장, 맹장과 회장 끝부분까지 거꾸로 삽입하여 전 대장 내부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치질, 대장염, 대장 용종, 대장암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 mm의 병변과 진단이 가능하며, 크기가 큰 용종도 내시경적 시술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있지만 진정된 상태에서 내시경을 받는 검사입니다. 진정제 약물 투여 후 호흡 및 심혈관 기능이 자발적으로 유지되면서 청각ㆍ촉각 자극에 반응을 보이는 상태에서 경험 많은 의료진과 장비의 모니터 하에 검사가 진행됩니다. 검사 종료 후에는 진정제 약물에 의해 검사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진정제의 효과가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깊게 나타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간혹 우상복부 불쾌감이나 피로감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알코올성의 경우는 금주를 요하며, 그 외에 당뇨병, 비만, 관련 약제 등의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낭(쓸개)에 생긴 돌을 말하며, 대부분 증상이 없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80%는 평생 동안 아무런 증상이나 합병증이 없이 지내므로 담낭에 염증이 없다면 그냥 관찰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담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작은 담석이 담낭관을 통하여 빠져나가던 중 막혀서 심한 복통을 일으키게 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